◈생활의 지혜 ◈

몸이 잘 붓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세워리 2008. 5. 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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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잘 붓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 주위에는 몸이 잘 붓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만인지 부종인지 모를 정도로 붓는 사람들이 있지요. 저녁에 밥을 먹고 잤거나 라면을 먹고 잤는데 얼굴이 부은것처럼 띵띵해졌다면 이러한 붓기는 금방 없어집니다. 하지만 저녁마다 다리나 신체의 일부가 탱탱하게 붓는다면 이것은 순환의 문제일 경우가 많지요. 한의원에 이러한 부종 때문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대개 다음과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 생리주기와 관련된 여성

  생리주기에 걸쳐 몸에 부종이 일어나는 분으로 이러한 분은 혈이 문제가 있으며 혈 자체의 탁함을     없애주면 붓기가 사라집니다.


*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의 사람은 몸에 염분이 문제가 되는 경우로 식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되도    록 싱겁게 드시면 이러한 붓기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수가 있지요.


* 많이 움직이지 않으며 오랫동안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많이 움직이지 않거나 한군데에 오래 있으면 체내의 신진대사가 좋지 않아 부종이 생기게 되지요.     이러한 경우는 수시로 다리를 풀어주고 체내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 스트레스와 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이 쌓여도 몸이 붓는 경우가 있지요. 흔히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붓는다고 말    씀하시는 분들로 이분들에게는 휴식이 보약입니다.


* 비만인 사람

  비만도 부종을 만들어내는 하나의 원인입니다. 몸에 습담을 있어 체내의 신진대사의 흐름을 막으니    부종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러한 분들은 비만 치료도 병행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분들의 몸이 붓는 원인은 간경변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이 기능을 제대로 못해 혈액순환이 안될때, 만성 신부전 등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 이상,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정맥이 막힌 경우, 약에 대한 부작용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데 한의학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신진대사의 문제이지요, 몸에 불필요한 수분이나 독소가 제대로 배출이 안 되기에 생기는 것이라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에 신진대사를 바로 잡아주고 몸 상태를 바르게 해주면 좋아질수가 있지요.


부종에 대하여 치료를 받는 분들은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평소에 음식은 싱겁게 먹고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지요. 또한 물보다는 얼음을 녹여서 섭취를 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근무 중 되도록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부종의 원인이 되는 비만같은 질병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요. 지속적인 운동과 관리로 스트레스와 불안감, 그리고 피로를 극복한다면 부종은 없앨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퉁퉁 부은 다리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관리를 하면 이러한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건강에 대하

오미구기차

 


 

 

 

신장을 보호하고 체질을 강화하여 식은땀이 흐르는 체질을 개선시켜 준다.

   


재료의 약성

 

몸이 허하고 쇠약하여 늘 피곤하고, 신장이 약하여 몸이 붓는 사람에게 좋은 약차이다. 특히 양기 부족으로 인해 식은땀이 흐를 때 효과적이다.

  •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쓰이기도 하며 폐를 돕는 효능이 있어 담이 들어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에 쓰인다. 땀과 설사를 멈추는데 쓰이기도 한다.
  • 황률과 대추를 섞어서 넣고 끓이거나 미삼(尾蔘)을 넣고 오래 달이면 풍미있는 차가 된다.
  • 오미자는 뜨거운 것을 마시는 것보다 냉차 즉, 화채국물로 하면 좋은데 녹말편을 띄운 것을 청면, 진달래꽃을 띄운 것을 화면이라 하여 봄과 여름의 화채로 풍류가 있다.
  •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구기는 독성이 없으며 해열하고 체내에 있는 사기(邪氣), 가슴의 염증, 갈증을 수반하는 당뇨병이나 신경이 마비되는 질병에 좋다.정기를 보하고, 폐나 신장의 기능을 촉진하여 시력이 좋아져 꺼져가는 등불에 기름을 부은 것 같이 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구기자 가루나 구기자 즙에 꿀을 친 흰 죽은 병후 회복 음식으로 좋고, 구기주는 허약을 보하고 양기를 왕성케 하여 허리를 튼튼하게 한다.
  • 잘 익은 구기열매를 들기름에 섞어 두 달 이상 된 것을 머리에 바르면 백발이 방지되며 화상을 입은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만드는 법

 

⊙ 재료
오미자 5g / 구기자 5g / 물 300㎖

⊙ 끓이는 법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을 적당히 부어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복용 및 활용법

 

달여 낸 국물에 꿀을 타서 자주 마시도록 한다.

자주 붓는 사람을 위한 수면 다이어트 법칙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은 수면 시간 중, 특히 새벽 1 2시에서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진행된다.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기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최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도 절제하는데 몸이 푸석푸석하고 왠지 살이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은 반드시 수면 부족을 체크해 볼 것!

♣ 잠을 충분히 자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우리의 몸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수면 부족이 되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대사작용이 떨어져 몸 속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내장에도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노폐물을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고 체내의 순환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푹 자야 한다. 단, 잠을 잘 때는 되도록 따뜻하게 자야 부종의 원인이 되는 몸의 냉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체온이 1℃ 상승하면 기초대사도 200kcal 증가하므로 잠을 자면서도 쉽게 살을 빼려면 평소 수분대사를 높여주는 음식물을 적극 섭취하고 항상 따뜻하게 잠을 자는 것이 포인트. 시험 공부 하느라 제때 잠을 못 자는 것도 비만을 부르는 원인이다. 또 시험 끝났다고 밤새 놀다 새벽에 잠들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일어나도 살이 푹푹 찐다. 규칙적인 취침 습관이 날씬이 몸매의 지름길.




♣ 올바른 수면을 위한 방법

1. 잠자는 동안에는 조명을 완전히 어둡게 하지 않아도 OK
잠을 잘 때는 반드시 깜깜한 상태가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쾌적한 수면을유도하는 조명의 밝기는 개인에 따라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밝기를 조절해도 좋다.

2. 오후11시 취침, 아침7시 기상이 가장 이상적
잠들기 시작해서 1~2시간 후가 가장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체내에서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간도 새벽 1 2~2시 사이이므로 취침은 오후 11시, 기상은 아침 7시에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취침 전 목욕을 하고 더운 물을 한잔 마실 것
목욕을 하고 난 후 몸이 아직 더울 때 더운물을한 잔 마시도록 한다. 이때 더운물을 마시면 뇌가 자극을 받아 수분대사가 활발해진다.

4. 취침 전 신경을 흥분시키는 TV나 PC 사용은 NO
취침 전 TV를 장시간 보거나 PC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시신경이 흥분되어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취침 2시간 전에는 TV나 PC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침대에서 딱 1분만 부종 방지 체조

1. 바닥에 편하게 누운 상태로 좌우로 2~3회 몸을 굴려준다. 이 운동을 하면 전신을 흐르는 임파액의 흐름이 활발해져 부종이 생 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2. 바닥에 반듯이 누운 후 다리를 높이 들고 가볍게 흔들어준다. 이 운동은 발끝의 혈액이 심장으로 빨리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

3. 발목을 좌우로 자연스럽게 움직여준다.

4. 발가락을 벌리고 닫는 동작을 되풀이하여 임파와 혈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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