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여행

이제 주부가 다 되었다 ㅋ 올해 배추가 괜찮아서 김치맛이 나쁘지 않음...음~ ㅎ 수육도 맛나게 맹글어서 행복도 함께 드셨다능~

축제장 부스에서 이러쿵 ~ㅎ 억새로 염색한 스카프가 축제 막바지라 남은 수량도 그렇고 단조로운것만 있어서 떨어진 낙엽 주워다 저렇게 누늬를 넣어봤다 다행스럽게도 하루만에 다 판매 되어서 두고 볼수 있을 기회가 없어졌다 ㅋ~

카라멜마끼야또 만들기 도전도 해보고... 영월에 있는 카페에가서 피자도 먹음시롱~ 코에 바람 잔득 넣어본날.

커피 마시기 보다는 커피향을 좋아해서 꼭 배우고 싶었다 기회가 되어서 덕분에 좋은 시간들이었다 카프치노 만들기가 복병이긴했었지만 연습 또 연습 끝에 성공하기까지 그리고 바닐라마끼야또 만들다가 풍덩~~ 내일 당장 시럽부터 사야겠다 훗~

같은산이라도 시간에 따라 계절에따라 많이 다르게 보인다 민둥산에서 일출을 맞이 하면서 또 다른 매력에 빠져본다.

7월 24일 7월 30일 저녁 산책길에 담아본 하늘의 모습인데 마음의 눈이 다른것인지.... 음! 매일이 이렇게 다르다 마음도 그렇겠지? ㅎ

7월 15일 근사한 저녁 먹으로 가던길에... 선물같은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