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

중년의 봄

세워리 2013. 3. 19. 00:05
728x90
    중년의 봄 *현탁 이윤숙* 돌고 도는 것이 인생이라고 이렇게 피고 지는 것이 인생이라고 때때로 소용돌이 치는 봄 그 아픔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침묵이 있었기에 나를 들뜨게 하였느니 살아오는 동안 패이고 패인 그 마음의 여백들이 잉크 같은 나를 만들었느니 내 영혼 뒤에 헤매는 또 하나의 영혼처럼 산다는 것은 수많은 모습으로 흔들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And I Love You So - Chyi Yu|
♣―‥ 편지지소스‥―♣

728x90

'◈예쁜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야 하늘을 보며 이름을 부르자구나  (0) 2013.03.21
재치있게 사는 방법 5가지   (0) 2013.03.20
오늘 끝내자  (0) 2013.03.15
때가 아닐 뿐  (0) 2013.03.14
목적을 알고 가는 사람  (0)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