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

저 태양처럼

세워리 2011. 11.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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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태양처럼/ 이윤숙(현탁)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듯 불확실한 날들 친구야 가슴을 열자 운명은 그렇게 너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을 붉게 온몸을 불살라 떠오르는 태양을 봐 오늘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내일 아침이면 다시 희망은 싹트는 걸 친구야 입을 크게 벌려 웃자 누군들 별다를 게 있을까 그래도 네가 있고 내가 있으니 우린 행복하잖니 저 깊은 바다를 뚫고 솟구치는 태양처럼 오늘도 힘차게 뛰어보자.
♣―‥ 편지지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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