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

삼겹살.. 플라스틱 그릇에 담으면 안되나요?

세워리 2008. 12. 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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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돼지고기의 지방성분 중 상당량이 있었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 초보 주부님들의 성급한 행동, 엉터리 관리 체계 등 부실한 정책 탓도 클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의 경우 가소제나 첨가제 등의 화공약품이 많이 들어 있어, 다소 위험하기 때문에 보관하기에는 비추천입니다.

 

따라서, 지방 성분이 많이 함량된 식품(예를 들어 삼겹살, 족발, 보쌈 등)의 경우 유리나 철제 식기용기, 도자기, 1회용 은박접시 등을 이용해서 보관해 두는 것이 적절합니다.

 

※ 보관하는데 되는 식기 용기

 

* 유리재질 용기

* 도자기 그릇

* 스테인레스 용기

* 1회용 은박 접시

 

※ 보관하면 안되는 식기 용기

 

* 플라스틱 재질 용기

* 목재 식기 용기 (건조에 불편이 있지만, 게다가 유약 성분이 있음)

 

삼겹살이나 보쌈, 족발 등 지방 성분이 많은 식기 용기는 되도록이면 플라스틱 용기나 목재용기에 보관을 금지해 줄것을 당부해야 합니다. (특히 생선이나 계란, 우유 제품의 경우 규제가 오히려 덜 하기 때문에 지방과의 자극에 문제가 없음)

 

라스틱 그릇에 담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보통 지방이 많은 음식인데요 플라스틱은 지방에 녹는 특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플라스틱은 가소제·첨가제 등 화학약품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에 이러한 성분들이 녹아내려 입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을 담을 때는 유리나 나무로 만든 그릇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도자기 그릇을 쓰는 것도 괜찮구요. 흔히 목기는 몸에 좋은 무공해 식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약을 칠해서 그릇을 완성하므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공해 유약을 쓴다 해도 얼마나 몸에 무해한지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무공해 유약을 사용한 목기라도 뜨거운 물에 충분히 우려낸 다음 쓰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 사용한 목기의 경우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한 목기는 햇볕에 바싹 말리고 습한 곳에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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