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긴 설 연휴,
성인들은 차례 음식 마련에 장거리 운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이다.
아이들도 오랫동안 차를 탄데다 이것저것 많이 집어먹어 배탈까지 나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설레며 기다렸던 명절이지만 연휴를 보내고 나면 오히려 몸이 피로해져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명절 후 증후군’이 생기는 이유는 명절기간 동안 규칙적인 생체리듬이 깨어졌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생체리듬이 깨지면 보통 때보다 소화, 수면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감소하게 되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목욕으로 건강을 지켜라
평소의 생체리듬이 깨진 신체는 입욕, 스파 등으로 이완시키면 좋다.
물 온도 38~39˚C정도의 따뜻한 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간의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명절 기간의 음주와 가사노동으로 뭉친 근육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는 마사지가 매우 효과적이다.
강한 수압의 샤워기를 이용해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가며 마사지하거나
마사지 전용 샤워기, 월풀 욕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1 샤워헤드 교체만으로 뭉친 근육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5기능 샤워헤드.
2 분무식으로 뿜어져 나와 몸 전체적으로 강력한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는 트레비 300G 바디샤워기
3 강력한 물줄기로 신체 부위별 마사지가 가능한 트레비 T200R 바디샤워기
4 신진대사와 향균에 탁월한 오존을 분출하며 부위별 마사지를 제공하는 이메진 월풀.
모두 아메리칸스탠다드(
또한 아로마 제품들의 천연 향기는 머리를 맑게 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긴장을 해소시켜 피로 및 스트레스에 효과적이다.
림프절을 따라 아로마 오일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신경계를 자극,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부상태를 개선해준다
마지막 날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라
연휴 동안 생체리듬이 흐트러졌을 수 있어 마지막 날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날에 적당히 휴식을 취해야 명절 이후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30분간 눈 위에 올려두면 숙면을 도와주는
은은한 아로마 향의 동물모양 아이필로우. 10x10 제품(www.10x10.co.kr)
낮 시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밤에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명절 후에도 1~2주 정도는 술자리를 가급적 피하고 일찍 잠드는 것이 몸의 리듬을 돌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피부도 명절 증후군 ?!
명절을 지내고 남은 과일을 이용해 푸석하고 지친 피부를 관리해준다.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사과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오트밀에 꿀을 섞어 걸쭉하게 하여 팩을 하고,
남은 팩으로 손도 마사지하면 거칠어진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럽게 돌아온다.
오트밀이 없다면 밀가루로 대신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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