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편지지◈
아름다운 그대 / 임숙현(낭송 세워리) 여울진 그리움 하나 기다린 세월 앞에서 멀리 떠나보내고 사랑이라 부르던 가슴 그리움 기억으로 남아 내 안에 나를 바라보니 세월에 실려온 그대 내 가슴의 기슭 차가움 채 녹지 않아 시린 햇살로 삶의 한 가닥 향기를 품고 가볍게 내디디는 일상 작지만 큰 기쁨이고저 진실한 사랑을 느끼고 아름다운 그대 생각이 키운 마음속의 행복 잔잔한 미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