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

나의 치유는 너다

세워리 2012. 11.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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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공감/윤보영 톡, 떼구르르 돌, 돌, 돌. ... 내 안에서 행복 하나가 나와 여기 저기 돌아다닌다. 귀엽고 깜찍하고,...... 커피잔을 들고 펼친 여유를 접는다. 폴짝, 다시 내 안으로 뛰어드는 행복. 아~ 행복해!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 <치유>(전문)에서 - * 누구나 어딘가 아픈 곳이 있습니다. 남모르는 통증이 몸과 마음 구석구석에 송곳처럼 쓴뿌리처럼 아프게 박혀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 드러내면 사랑과 정성으로 어루만져주는 사람, 당신이야말로 나의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나의 치유는 당신입니다.
    Still La Lecon Particuliere (개인교수) & Snow Frolic (Love Story OST) / Francis Lai
♣―‥ 편지지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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