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서/淸松
푸른 마음 별 밭에
총총히 심어두고
서늘해진 가을날
허허로운 마음
몸으로 나부끼며 날아온
노란 나무 잎 연서
못 다한 이야기
숨 길수 없어서
수줍게 붉어지면
긴사연의 연서를 차곡차곡
쌓아놓는 긴 장문의 편지
무심한 바람
산산이 흩어놓는
너와 나의 아린추억들
진한 커피 향에
취해서 날아 오른다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고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요즘은 조금만 가까운곳에 걸음 하여도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에 짧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듯 합니다
세워리도 요즘은 가을을 마음 주머니에 담으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물들어 가는 단풍에...
이미 소임을 다한 낙엽도 바스락 거리며 밟아보고
원 없이 가을을 느끼는 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ㅎ
어느덧 10월의 마지막날이네요...
10월에도 우리님들과 함께 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구요...
더욱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11월 열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온변화가 심한 요즘 특별히 건강관리 잘 하시어
늘 환한 마음으로 뵙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 가셔요...*^^*
세상의 모든 일은 하면 된다
하면 된다.
그냥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포기했다‘라는 순간, ’실패했다’라는 순간,
그 순간이 없다면 모든 것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는 현재형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봐라.
수 백 명이 올라타고, 사람 무게 보다 더 무거운 짐을 보태고....
수 천 톤의 고철덩어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라.
핸드폰을 보라.
손에 있는 작은 기계에서, 영상이 보이고, 음성이 들리고,
난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무엇이 안될 것인가?
무엇을 못할 것인가?
된다고 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만들고, 창조하고, 변화시켰다.
이제 그런 사람들은 1%가 아니라 99%가 될 것이다.
그중의 나도 한 명일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