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

마음 그릇

세워리 2011. 7. 1. 00:23
728x90
    마음 그릇 글/이윤숙 오늘 내 마음 그릇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종지였다가 사발이었다가 수시로 변하는 내 마음 그릇 사랑하는 마음의 아파하는 마음의 분화점이 깊지 못하여 깨진 그릇처럼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그 많은 날을 홀로 외로워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오늘은 괴롭히지 않는 미움이 되지 않는 건강한 감정의 크기를 배우고 싶어 나는 배려의 마음 그릇과 용서의 마음 그릇 또 사랑의 마음 그릇 존중의 마음 그릇을 내 마음의 선반에 진열 중이다.
♣―‥ 편지지소스‥―♣

728x90

'◈예쁜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안에 피우고 싶은 꽃  (0) 2011.07.04
밝은 얼굴  (0) 2011.07.02
인생이 한그릇 꽃나무라면  (0) 2011.06.29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0) 2011.06.28
사막이 아름다운 건  (0)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