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가 제철이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로 온 가족의 입맛과 건강을 챙겨보자. 식탁이 행복해지는 가을 대하 요리.
- ▲ tip 새우는 원래 머리가 가장 맛있는 법.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 몸통 먼저 먹고, 머리는 불이 센 중앙에서 바싹 구워 먹는다.
재료 대하 10마리, 굵은소금 1/2컵, 레몬즙 약간
how to make
1 대하는 소금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팬에 은박지와 굵은소금을 평평하게 깔고 대하를 올린다.
3 ②의 대하에 레몬즙을 뿌리고 센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for kids 대하식빵쌈구이
재료 대하 8마리, 식빵 8쪽, 올리브유 3큰술, 다진 파슬리·소금 약간씩
how to make
1 대하는 머리와 꼬리를 떼지 말고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가운데 부분만 껍질을 벗긴다. 2 ①의 새우등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넣어 내장을 빼낸 뒤 올리브유와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3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밀대로 살짝 민다.
4 식빵에 ②의 대하를 대각선으로 놓고 돌돌 말아 고정한 다음 19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분간 굽는다. 대하의 머리와 꼬리까지 꼭꼭 씹어 먹는다.
재료 대하 3마리, 밥 2공기, 파프리카·청피망 1/4개씩, 굴소스·포도씨유 1큰술씩, 당근·양파·소금·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대하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 소금물에 헹구어 굵게 썬다.
2 파프리카, 피망, 당근, 양파는 사방 0.8cm 크기로 썬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새우살과 손질한 채소를 살짝 볶는다.
4 다른 팬에 밥과 굴소스를 넣어 볶다가 ③을 섞어 넣고 고루 볶은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 ▲ tip 소금물에 헹군 대하는 물기가 없도록 키친타월로 닦아야 녹말가루가 고루 묻는다.
재료 대하 10마리, 새싹채소 100g, 포도씨유 1/2컵, 녹말가루 2큰술, 소금 약간, 마요네즈요거트소스(마요네즈·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씩, 다진 파슬리·마늘가루 작은술씩, 소금 약간)
how to make
1 대하는 긴 수염과 머리 쪽의 뾰족한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내장을 제거한 뒤 소금물에 헹군다.
2 대하에 녹말가루를 고루 묻혀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튀긴다.
3 볼에 마요네즈요거트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고루 섞는다.
4 접시에 새싹채소를 담은 뒤 대하 튀김을 얹고 소스를 듬뿍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