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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렇게 동그랗게 말려있지 않았는데...
이젠 끈을 풀어 놓아도 마음이 잘 펴지지가 않는다.
혹시나 마음이 보일까 싶어 끈을 묶어 두었는데...
이젠 동그랗게 말린채 마음이 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너무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나보다.
뭔가 빼곡히 적어두긴 했는데
이젠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볼려고 해도
금방 다시 돌돌 말려 버려서 나조차 볼수가 없다.
내 마음이 왜이렇게 작아져 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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