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고통스럽게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화장을 깨끗이 지우지 않으면 피부에 노폐물이 남아 잡티나 뾰루지가 생긴다고 생각해서 이중 삼중의 세안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세안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무리를 주어 피부를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피부 표면은 기름기와 습기를 적당하게 유지해 주는 천연 크림으로 덮여있는데, 이 천연 성분을 닦아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만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피부의 보호막을 유지시켜 주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한 수분은 피부에 좋지 않다.
피부는 우리 몸 전체에 있는 수분의 25~35%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수분을 신체의 필요에 따로 조금씩 밖으로 배출합니다.
촉촉한 피부 감촉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20%정도의 수분이 피부에 함유돼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함유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피부가 부풀고 들떠서 부석부석해 보이고, 적으면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되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떨어져 주름이나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사우나 실에 들어갈 때 그 열기를 견디기 위해 찬 물수건을 들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데 그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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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후, 더운물로 샤워하면 피부가 거칠어 진다?
수영장을 다니면서 물의 소독약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 된 생각입니다. 수영 후에는 피부의 각질이 부풀어 있어서 작은 물리적ㆍ화학적 자극에도 손상되기 쉬운 상태입니다.
이렇게 약해진 피부에 비누칠을 하거나 뜨거운 물로 씻어 내리게 되면 아무리 탱탱한 피부라 할지라도 견디어 내지 못하고 결국 거칠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영 후에는 비누칠과 때를 밀어내는 행동을 삼가고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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