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

몸안의 독소 배출법 원칙

세워리 2008. 3. 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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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제거란 장내 환경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식생활 변화를 통해 체내 독소를 줄이는 것, 몸 속의 과도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일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작용을 돕는 식품들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체내 독소 배출을 위한 효과적인 식품 리스트

 
양파 양파의 당질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올리고당. 장에서 소화되기 어려운 당은 장내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그 숫자를 늘리고 정장 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양파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해열과 발한, 냉증, 변비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밖에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돕는 기능도 있습니다. 열에 가열해도 성분이 쉽게 파괴되지 않아 좋습니다.
섭취 포인트 ∥ 비타민 B₁ 식품과 먹으면 피로나 초조함, 불면증, 식욕 부진이 해소됩니다.
 
마늘 세포 대사를 촉진시키고 말초 혈관 확장 작용,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 요소나 유해 물질 즉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섭취 포인트 ∥조리 방법에 따라 좋은 성분이 만들어지는 양이 달라지는데요. 생마늘 세포 안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와 반응하여 만들어집니다. 마늘은 자르거나 갈아서 익히거나 기름에 볶습니다. 간장이나 술에 담가 두었다가 조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배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함유한 대표적인 야채. 피를 멈추게 하는 지혈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K의 경우 유아는 체내 생성이 불가능하므로 모유를 통해 공급해야 합니다. 비타민 U는 위벽 표면의 점막을 늘려서 위를 보호하고 세포 분열이나 단백질 합성촉진, 소화관 점막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섭취 포인트 ∥ 심에 가까운 부분과 바깥쪽에 비타민 C가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사용합니다.
 
브로콜리 비타민 A와 B₂, C, E, 식물 섬유, 엽산 등이 많은 브로콜리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성분을 생성하는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해독 작용이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섭취 포인트 ∥ 브로콜리는 열에 강해서 익혀 먹는 조리법에도 잘 어울립니다. 물에 직접 넣고 삶기보다는 쪄서 먹는 것이 좋고, 칼로리가 낮아 많은 양을 섭취해도 살찔 염려가 없습니다.

독소란 건강을 저하 시키고, 인체 기능을 저해하는 체내의 해로운 물질을 말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독소들을 담음(痰飮)이라고 합니다.

독소는 몸 밖에서도 들어오고 몸 안에서도 생겨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집이나 일터 그리고 우리가 생명유지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합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다면 독소가 지나치지 않는다면 잘 처리하는 하지만 아닐경우에는

해독작용을 담당하고 있는 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간은 독소를 분해하고 담즙을 만들어내는 인체의 매우 강력한 해독기관입니다. 이 해독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못하면 우리 몸에 독소 즉, 담음(痰飮)이 쌓이게 되어 우리 몸의 대사작용을

막아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독소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1.심장을 약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준다.

2.피부를 혼탁하게 하여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3.만성피로와 두통을 일으킨다.

4.노화를 촉진한다.

5.근육으로가서 무력감과 곤비상태를 유발한다.

 

이 독소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독요법이 있는데요. 이 해독요법은 우리 몸안의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상태로 돌려주고 우리 몸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어 오던

내부해독의 과정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우리 몸 자체에 잠재되어 있는 기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몸이 맑아지는 해독 식재료들...

독성 단백질을 해독하는 무

혈관질환자의 혈중에는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단백질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비단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급부상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독성 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해주는 것은 베타인(Betaine)으로, 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무의 베타인은 숙취를 해소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새집증후군’을 개선해주는 브로콜리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에는 브로콜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새집증후군이란 일종의 화학물질과민증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연계된 다른 조직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돌(Indole) 합성물이 필요하다. 브로콜리는 바로 이 합성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몸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까지 한다.

해로운 박테리아 독소를 없애주는 우엉

위장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우엉에는 이눌린(Inul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하지 않은 위장에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독은 혈류 속으로 새어 들어가 간의 해독작용을 방해한다. 이눌린은 바로 이러한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위장은 물론 간의 독소를 제거해 결과적으로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신장기능을 도와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설하는 작용도 한다.

노폐물 배설 효과가 뛰어난 녹두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 알코올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난데, 무엇보다도 이러한 해독 작용 후 걸러진 유해 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부터 녹두는 백 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피부에도 유효하게 작용해 곱게 갈아 팩으로 사용하면 화장독을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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