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워리 2013. 3. 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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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라 하네.

 

 

있으라 하네
늘 그자리에

있으라 하네
그대의 마음에

있으라 하네
붉게 물든 장미한송이로


있으라 하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얀 바람이 파고드는 날에.

20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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