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

봄이 오는 길

세워리 2013. 2.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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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길 海人 정순희 이 바람난 게 확실하다 이지러진 햇살 받은 늙은 갈대가 리무중의 시간 속에서 춤바람 일으키고 개 비 내리는 운무 속을 거들먹거리든 소나무의 따가운 눈총이 그랬다 마다 푸른 청춘 돋아나니 어찌 아니 바람나겠는가? Donde Voy-Tish Hinojosa
♣―‥ 편지지소스‥―♣